본문 바로가기

사과농장

맥이 윈도우 보다 좋은 이유






나는 줄곧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맥pc는 어떠한가?  

스벅과 애플은 대체 무슨 관계이길래 스벅만 가면 맥북 천지인가 ? 

맥 쓰는 사람들은 맥이 좋다는데 도대체 왜 ?

그럼 과연 맥은 윈도우보다 좋은 것인가? 

무엇이 좋단말인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요 


맥을 쓰시는 분들에게 한번 질문을 던져봤더니 엄청난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맥PC와 윈도우계열 PC 의 대립은 운영체제의 싸움입니다.

Mac 즉 애플에서 만든 컴퓨터엔 애플에서 만든 OS X 시리즈가 탐제되어 있고

보편적으로 대다수 사람들이 사용하는 PC 운영체제는 windows, microsoft (이하 마소)에서 개발한 운영체제 입니다. 

맥 PC는 '애플'에서 하드웨어를 제조 하고 소프트웨어인 OS X 시리즈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마소는 소프트웨어 회사 이기에 보편적인 하드웨어를 다 포함하며 어느 컴퓨터나 호환되는 운영체제입니다


따라서 OS X는 오직 맥 컴퓨터에만 설치가 가능하고

windows는 어느 컴퓨터나 설치가 가능합니다. (물론 조립PC에도 OS X를 까는 이르바 해킨토시가 있긴 합니다.)


그런면에서 ... 맥이 윈도우보다 좋다고 생각 되는 점 첫째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1. 소프트웨어의 최적화

같은 회사인 애플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기 때문에 최적화가 windows에 비해 잘 이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애플의 행보는 

내놓으면서 일단 내고 최적화는 그 다음에 ... 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맥 OS는 1년 주기로 업데이트 되고 있는데 주기가 너무 빠르다 라는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이 사실을 애플도 잘 알고 있기에 18년 맥 OS 업데이트의 화두는 최적화 인듯 새로운 기능보단 안정화에 초점을 둔것 같아 보였습니다.  

부수적인 장점으로는 맥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은 [부트캠프].[페럴러즈]등의 프로그램으로 windows도 같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2. OS X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및 편리함

사용자 환경이라는 것은 사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물어본 대부분의 맥 사용자들은 OSX의 편리함을 이야기 했습니다. 

물론 windows에 익숙한 처음 사용자들에겐 익숙한 windows와 달라 모르겠다라고 생각이 들지만 한글을 읽을줄만 안다면 쉽게 배울수 있습니다. 또한 맥북프로 ,맥북에어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트랙패드의 기능은 다양한 업무를 매우 빠르고 편리하게 해주며 마우스를 필요없게 만드는 강력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3. 아이폰, 아이패드와의 연동

저는 맥 OS의 가장 좋은 기능을 연동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젠 맥북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Pages 를 통해 문서 작업을 한뒤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패드로 그 문서를 읽으며 

맥북에 있는 Keynote로 화면을 띄우고 아이폰으로 Keynote 리모컨 어플로 화면을 넘깁니다. 

이런식의 연동 작업은 결국 애플 생태계에 빠져들게 만드는 애플의 무기 입니다.


업무상 카톡보다 (핸폰에 저정되있지 않아 카톡 친추에 뜨지 않는) 문자를 많이 이용하려 할때

핸드폰 키보드 보다 맥 OS에 있는 내 아이폰에 연동된 맥 OS에 있는 ''메세지' 앱을 열어

맥 OS로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받고 

영화 '서치'에서 할수 있는 다양한 연동 기능을 할수 있습니다.



이제 곧 발표될 ios8(아이폰os)와 차기 OS X인 요세미티엔 아이폰으로 오는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작업중에 있는 맥북프로등 컴퓨터에서 신호를 보고 컴퓨터에서 전화를 받을수 있게까지 합니다. 또한 폰이나 패드에서 하던 작업들도 그대로 컴퓨터에서 이어서 작업을 할수 있게도 되는데 이러한 연동 시스템은 앞으로도 애플이 계속 업데이트 할것이라 예상됩니다.


4. 액티브 X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 걱정의 탈피

OS X의 기본 웹브라우져는 safari 입니다. safari는 explorer의 플로그 프로그램인 active x가 깔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active x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은 없습니다. 

windows의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가 윈도우 전용이기에...)

물론 맥도 바이러스에 100% 안전한 건 아닙니다. 맥용 바이러스도 있습니다. 다만 윈도우 바이러스가 더 많기에 

바이러스에 걸릴 환율리 더 높은것일 뿐입니다. 


윈도우8 이후 윈도우 자체 바이러스 검열 시스템이 되입 되었습니다. (물론 맥도 OS 자체 검열이 실행 되어 있습니다. )


윈도우던 맥OS던 정식 루트로 프로그램을 구매하고 

확인 되지 않는 사이트와 메일 첨부 파일을 열지 않는다면 심각한 바이러스는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지만 mac 용 바이러스는 당연히 감염이 됩니다. mac도 바이러스 프로그램들이 존재하지만 / 다만 mac보다 windows 사용자가 많아 windows용 바이러스가 많다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OS X에 있는 앱스토어에서 소프트를 구입 사용하게 되면 앱스토어 자체 검열로 인해 바이러스 투입이 적다는것 또한 이점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앱스토어 외에 자사 홈페이지등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곳도 많이 있긴 합니다.)


5. 애플 자사 소프트 웨어 무료 

애플이 제작한 소프트 웨어가 2013년 출시 이후 맥 제품부터는 무료로 풀렸습니다. 그동안 iLife, iWork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들이 판매되었으나 이젠 무료로 풀렸습니다. 물론 애플 제품들에만 설치 되기 때문에 회사와 같은 여렷이 돌려서 봐야하는 협업등이 어렵긴 하지만 개인용로 쓰기에는 훌륭합니다. 

keynote, pages, numbers, iphoto, imovie 등이 있습니다.

물론 windows도 Movie Maker 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애플의 기본 프로그램들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os x 가 windows보다 좋은 점에 대해선 대부분 이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6. 높은 가독성

예전엔 e-book를 잘 안봤다. 글씨 폰트를 보다보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맥북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부르는 ... 13인치 노트북 주제에 해상도를 큰것을 사용하면서 

가독성을 높였다. 

거짓말 좀 보태면 프린트물을 보는 듯한 평안함이 느껴진다. 



그렇다면 좋은 점만 있는가?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1. 우라나라의 인터넷 환경

싫어도 꼭 필요한 active x 맥에선 호환이 안됩니다. 

액티브 엑스를 탈피 한다고 공헌 했지만 아직도.... 심지어 액트브 엑스를 탈피하고 .exe로 넘어간다던데 exe 실행 파일은 결국 윈도우 전용입니다.

 제대로된 은행 업무를 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종종 active x 없이 로그인까진 할 수 있는 은행 홈페이지도 있긴 한데 거기에도 제한이 많습니다. 

예비군에서 보내온 이메일도 맥에선 열어볼수가 없습니다. 


2. MS office 와 한글과 컴퓨터 등과 같은 업무용으론???

맥용 MS office 와 한글과 컴퓨터가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윈도우 버전이 더 최신 버전이며 가격도 저렴하고 기능들도 더 많습니다. 



3. 게임용으론 많이 아쉽다.

일단 더럽게 비싼 맥 PC들인데 그래픽 카드를 보면 상당히 아쉽습니다. 

애당초 이것저것도 업무들도 보면서 게임도 종종 돌리고 하는 개념의 PC가 아닌것처럼 ... 그래픽 카드가 게임을 돌리기엔 매우 아쉽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게임들은 다이렉트 X라는 윈도우가 지원하는 게임을 하는데 필요한 필수 요소적인 프로그램을 지원 받아 실행한다. 

물론 맥도 '메탈'이라는 윈도우 OS의 '다이렉트X'라는 기능을 대체하는 프로그램이 있긴 있다. 


다만 전세계적으로 볼때 맥보다 많이 사용하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기준으로 게임사들이 게임을 만들고 있다.


따라서 맥용 게임이 윈도우 전용 게임보다 휠씬 적다. 


'스팀'에 들어가 윈도우 전용, 맥 전용 게임만 분류해서 검색해봐도 답이 나온다. 


블리자드만 해도 디아3, 스타 등등은 맥 전용 버전이 있지만 

오버워치는 윈도우 전용 밖에 없다 .


기분탁인지 모르겠으나 같은 게임이다 하더라도 윈도우 부팅 후 디아3를 돌리면 윈도우 쪽 디아3가 더 화질이 좋아 보인다 ㅡ_ㅡ;;



4. 가격이 비싸다.

맥 컴퓨터 대비 조립PC를 맞춘다면 맥 컴퓨터보다 훨씬 더 좋은 사양의 PC를 조립할수 있다. 맥엔 그들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와 무상서비스인 애플케어 등의 가격도 포함되어있는것 가격이라 느껴진다. 그러면서 운영체제, 소프트웨어가 무료라고 생생 내는 것 같다.  더욱이 맥북을 사면 박스만 줍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종종 사은품이 있긴 합니다.) 삼성 엘지에서 주는 노트북 가방이나 마우스 그냥 막 줄수 있는 그 흔한 마우스 패드 한장도 주지 않는다. 


5. 비싼 as 연장

보통 as 기간은 1년이다. 그것은 삼성과 엘지도 마찬가지 이다. 

그런데 애플은 이 as기간을 연장할수가 있다. (as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만 가능)

연장하려는 맥PC의 종류에 따라 (노트북이냐 데스크탑이냐 13인치냐 15인치냐 등등) 가격이 다른데 대부분 20만원이 넘는다. 


오픈마켓에서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사용하더라도 매달 2만원씩. .. 나간다 


워낙 기가 자체가 고가 이기 때문에 as기간을 연장해서 사용하는게 좋다. 개인적으로 이어잭 연결 부분이 고장나 as 맡겼더니 ... 하판을 다 갈아야 하는데 100만원이 넘는단다....

다행히 as기간이 남아 있어 무상 수리 받았다 ;;;


보통 애플케어은 본인과실에 대한 부분은 보상해 주지 않는다. 

그러나 본인과실 이라도 저렴하게 수리할수 있도록 보상해주는 애플케어 + 라는 더 비싼 as 상품이 있다.

구입한지 60일이내 연장해줘야 하며 우리나라엔 없고 미국과 일본등에서 해외직거래등로 구입해야한다.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든다 ㅜㅜ  



맥이 모든 면에서 윈도우보다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거의 토론수준;;)

맥이 좋아 윈도우가 좋아? 라는 질문은 마치

짜장면이 좋아 짬뽕이 좋아?와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사용자의 취향인것 같습니다.

둘다 잘 발전되어가는 좋은 OS이며 

둘다 다 장단점이 있는것은 분명합니다. 잘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

'사과농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 G2와 기어s2 클래식  (0) 2016.02.18
Apple AC 플러그 어댑터 교환 프로그램  (0) 2016.01.29
보이런던 x6과 아이폰 조합  (0) 20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