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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농장

보이런던 x6과 아이폰 조합

보이런던X6 혹은 비든X6



액정에 보호필름 (스카치 테이프)를 붙여 놨습니다. ;; 



아이폰 6s+ 로 교체한 후 너무 커진 핸드폰에 처음 당황을 했습니다.

핸드폰이 커지다 보니 자주 주머니나 가방에 두게 되었는데 

복잡한 대중교통 이동시 그때마다 핸드폰을 꺼내 문자나 전화 발신자를 확인하는 것이 귀찮아서 ;; 

워치쪽에 눈을 돌리니...


애플은 자고로 1세대는 묵혀 두는 거라죠?

하지만 1세대이기에 사고 싶은게 현실이지만 총알 관계상 


가성비를 따져 괜찮은 밴드 쪽에 눈을 돌렸습니다. 


샤오미 미밴드, 핏비트, 소니스마트 톡 등등 다양한 종류의 밴드들이 나와있습니다. 


다들 헬스 기능과 알람 기능들이 잘 내장 되어있는데요 


제가 원했던 것은 문자나 전화가 올 시에 알려주는 알람 기능이 주된 기능이어야 했습니다. 


그러면 액정이 필수 적인 요소가 되어야 하고 그러다보니 적어도 10만원대 제품들이어야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비든 x6' 제품을 알게 되었고 당시 오픈마켓 에서 현대 M포인트 50% DC 기간이어서 2,5000원에 판매 되는 걸 알았습니다. 


가성비를 따지며 조금더 알아보니 비든사 제품이지만 한국 '보이런던'에서 정식 수입하며 A/S까지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어


보이런던 x6 를 구매 했습니다. 


(둘다 같은 제품이고 한국으로 수입 되면서 보이런던x6로 판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a/s를 받으시려면 보이런던x6로 구입하셔야합니다.)


구성품은 조촐?하게 시계, 충전잭, 설명서(설명서는 어디있더라;;) 이렇게 있습니다.





11월 초에 구입하며 근 3개월째 사용 중입니다. 


일단 아이폰s6+ 과 조합 결과는 나름 만족입니다. 


블루투스 4.0 으로 서로 연결되며 가끔 핸드폰만 들고 나가 거리가 멀어지면 연결이 끊겼다가 

다시 집에 돌아오면 자동으로 다시 연결 되기도 합니다. 


(종종 거리가 멀어져서 끊긴후 다시 가까워 져도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땐 핸드폰에 블루투스 연결 표시가 안되니 다시 연결 시켜주면 됩니다. )


문자와 전화 알람 기능은 가격대비 큰 만족을 줍니다. 


1. 기능 


* 가장 큰 기능인 알람


핸드폰 문자와 국민 메신저 카톡 문자도 알람으로 보여줍니다.










카카오톡 (상대방 아이디) : 문자 내용 이 보여지는 식인데

가끔 저렇게 문자가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워낙 문자 내용은  '뭐해' 였습니다.

이모티콘은 저렇게 글로 이모티콘이 왔다 로 보여질 뿐입니다. 


답장은 안됩니다. 그냥 왔나 안왔나 확인만 해줄뿐입니다.


전화가 올 경우에도 내 폰에 저정해둔 사람이라면 수진자의 이름이 뜨고 

저장하지 않는 번호일 경우 번호가 뜹니다. 

(계속 받지 않으면 핸드폰엔 전화음이 울려도 시계에 진동은 오지 않습니다. 핸드폰보다 신호는 빨리 끊깁니다.)


화면을 넘기고 싶을 때는 액정 밑에 터치로 화면을 넘기면 됩니다. 


시계를 확인하는 것도 터치 혹은 45도 기울기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화면은 led 이지만 밝은 햇빛이 빛는 외부에선 손으로 가려서 시간을 확인해야 잘 보입니다.

아에 안보이는건 아니지만 자연스레 손이 가서 가리게 되는 정도입니다. ;;


*  헬스 기능 


만보 기능이 있습니다. 



시계자체에서도 만보 숫자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아이폰과의 만보 숫자가 맞지 않는데요 

분명히 시계를 손목에 차기 때문에 만보 수가 더 많으면 많아야 할텐데 아이폰 보다 더 적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경우 ... 아무래도 아이폰쪽에 더 신뢰가 갑니다. ;;;


*취침 기능

시계를 차고 잠을 들면 취침시 움직임을 측정하여 깊은 잠을 잤는지에 대한 결과를 알려준다는 건데요 

취침을 자동으로 인식하는건 아니고 

취침시간을 어플을 통해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녁 12시부터 잠을 자서 보통 아침 7시에 일어난다고 한다면

어플에서 취침 시간을 12~7시로 정해 놔야 합니다.

그러면 저 시간때의 움직임이 곧 취침 상황에 반영되는 식입니다.


2. 충전

대기모드 일때 15일까지 된다고 하는데 실 사용을 해보니

4~5일에 한번 꼴로 충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베터리는 40%이하로 떨어져 본적이 없습니다. 그전에 충전한 것입니다.

 




충전구멍과 충전잭이 고정이 잘 안됩니다. 

양 옆에 은색 구멍에 충전잭이 맞아 들어가 고정시키고 금속구명 4개에 충전이 되는 식인데 

양 옆 은색 구멍에 딱 맞아 떨어져 고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약간 헐렁이는 느낌입니다.



3. 생활방수


IP65 생활 방수가 된다고 하는데 

ip코드 뒤에 붙는 6 이라는 것은 먼지등급이고 5등급이 방수 등급을 의미하는데

6등급은 먼지로부터 완전 봉쇄를 의미하고 5등급 분사형태의 물이나 소나기 정도의 물로부터의 방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고로 손을 있으면서 튀기는 물정도는 괜찮을지 모르나 

줄을 새척한다고 하여 물에 완전이 담그는 행위는 다소 어려울듯 보입니다. 

샤워시 함께 착용하여 씻는 것도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4. 아이폰 어플의 발번역



보이런던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가이드에 있는 내용입니다.


중국제품이라 어플도 중국에서 만드는데 앱스토어에 올라와있는 어플 상태는 안습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vidonn-wei-dong/id698023039?mt=8


한글을 지원해주지만 차라리 영어가 낫다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한국계정으로 어플을 받으면 한국어로 받게 되고 

미국계정으로 받으시면 영어로 받게 됩니다.



3개월 사용 후 내리는 결론은


저는 개인적으로 알람을 원했기 때문에 알람을 원하는 이 기능만은 가격대비 만족하며 사용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기능들인 헬스 기능과 

방수 기능 등등을 100%다 만족하며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다른 제품을 권해드리고 싶을 정도 입니다. 


x6를 사용하시는 다른 분들의 글을 봐도 

이 가격에 더 바라면 안되지 하는 맘으로 사용하시는게 건강에 좋다 라는 소릴 자주 봤습니다. ;;


그나마 보이런던x6는


 http://www.boylondonwatch.com/bbs/board.php?bo_table=community&sop=and&sst=wr_datetime&sod=asc&sfl=&stx=&page=1


소비자와 소통하는 홈페이지가 있다는 것도 큰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저렴한 가격의 직구 물품들은 소통이 어려우나 보이런던에서 문의과 회답을 받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펌웨어와 어플 업글의 대한 반응들도 살펴볼수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16.2.26 현재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에선 작동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추후 vidonn 어플 업데이트로 지원 가능할것 같다고하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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